<aside> 1️⃣ 영속성 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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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속성 전이(Cascade)는 JPA에서 엔티티 간의 연관관계에서 한 엔티티의 상태 변경이 다른 연관된 엔티티에도 전파되도록 하는 기능이다. 즉, 부모 엔티티의 상태 변경이 자식 엔티티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다.
• 영속성 전이는 주로 일대다, 다대일, 일대일, 다대다와 같은 연관관계에서 사용된다. 예를 들어, 부모 엔티티를 저장하면 연관된 자식 엔티티도 함께 저장되고, 부모 엔티티를 삭제하면 연관된 자식 엔티티도 함께 삭제되는 등의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 영속성 전이는 cascade 속성을 사용하여 설정한다. cascade 속성에는 다양한 값이 있으며, 주요한 값들은 다음과 같다:
  • CascadeType.ALL: 모든 상태 변경(추가, 수정, 삭제)에 대해 전이를 수행한다.
  • CascadeType.PERSIST: 새로운 엔티티를 저장할 때 전이를 수행한다.
  • CascadeType.MERGE: 엔티티를 병합할 때 전이를 수행한다.
  • CascadeType.REMOVE: 엔티티를 삭제할 때 전이를 수행한다.
  • CascadeType.REFRESH: 엔티티를 리프레시할 때 전이를 수행한다.
  • CascadeType.DETACH: 엔티티를 분리할 때 전이를 수행한다.
• 영속성 전이는 엔티티 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작업의 복잡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부모 엔티티와 연관된 자식 엔티티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 엔티티만 저장하면 자식 엔티티도 자동으로 저장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개발자는 연관된 엔티티를 일일이 관리할 필요 없이 부모 엔티티를 중심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 하지만 영속성 전이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부모 엔티티에서 자식 엔티티로 전이되는 작업은 데이터베이스의 트랜잭션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데이터 일관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너무 깊은 연쇄 전이나 순환 참조와 같은 문제에도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영속성 전이를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영속성 전이는 연관관계의 편리한 관리를 위해 사용되지만,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사용 전에 신중하게 검토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설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