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1️⃣ 프록시와 연관관계 매핑의 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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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록시는 실제 엔티티 객체를 대신하여 동작하는 가짜 객체이다. 이를 통해 JPA는 연관관계에서 지연 로딩(Lazy Loading)을 구현할 수 있다. 지연 로딩은 연관된 엔티티를 실제로 사용할 때까지 데이터베이스에서 로딩을 지연시키는 방식이다.
• JPA는 프록시를 사용하여 연관된 엔티티를 지연 로딩한다. 즉, 연관 엔티티를 처음으로 실제로 사용할 때까지 데이터베이스 액세스를 지연시킨다. 프록시는 실제 객체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가지며, 클라이언트에게는 실제 객체인 것처럼 보인다.
• 연관관계에서 프록시는 필요한 시점에 데이터베이스에서 연관된 엔티티를 로딩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지연 로딩을 가능하게 하며, 필요한 연관 엔티티만 로딩되어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프록시를 사용하면 연관된 엔티티에 대한 추가적인 쿼리를 최소화하여 네트워크 부하를 줄일 수 있다.
• 예를 들어, Order 엔티티와 Member 엔티티 간의 다대일 관계에서 Order 엔티티에 대해 Member 엔티티를 프록시로 초기화할 수 있다. 이 경우, Order 엔티티를 조회할 때는 Member 엔티티가 프록시로 반환되며, 실제 Member 엔티티를 사용할 때까지 데이터베이스에서 로딩이 지연된다.
• 프록시는 실제 객체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프록시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는 실제 객체와 프록시 객체를 구분하지 않고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의 코드를 깔끔하게 유지하면서도 지연 로딩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 JPA에서는 프록시를 투명하게 동작하도록 하기 위해 프록시 객체를 사용하는 시점에 실제 객체로 초기화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클라이언트는 프록시인지 실제 객체인지를 구분하지 않고도 일관된 방식으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프록시는 JPA의 내부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개발자가 직접적으로 조작하거나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JPA는 프록시를 내부적으로 생성하여 연관된 엔티티를 효율적으로 로딩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aside> 2️⃣ 코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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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Order 엔티티와 Member 엔티티 간의 다대일 관계를 가정한 코드이다.

@Entity
public class Order {
    @Id
    private Long id;
    
    @ManyToOne(fetch = FetchType.LAZY)
    private Member member;
    
    // ...
}

@Entity
public class Member {
    @Id
    private Long id;
    
    // ...
}

• 위의 예시에서 Order 엔티티의 member 필드에 fetch = FetchType.LAZY 옵션이 설정되어 있다. 이는 Member 엔티티를 프록시로 초기화하여 지연 로딩을 수행함을 의미한다.
• 따라서, Order 엔티티를 조회할 때는 member 필드가 프록시로 반환되며, 실제 Member 엔티티를 사용할 때까지 데이터베이스에서 로딩을 지연시킨다. 이로써 연관된 Member 엔티티를 실제로 필요로 할 때만 로딩되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프록시는 투명하게 동작하여 클라이언트가 실제 객체인지 프록시인지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JPA는 프록시 객체를 통해 지연 로딩을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성능과 데이터 일관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